[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소방서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신임 소방사반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을 통해 다양한 소방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실습 대상자는 총 9명(남 5, 여 4)으로 다양한 업무를 통해 임용 전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1주일씩 순환 체험하게 된다.

또 각 업무마다 10년 이상의 멘토 소방관이 지정되어 실습생들을 지도 관리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진석 소방행정팀장은 "베테랑 소방관들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현장 대응능력을 습득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영웅이 되기를 응원하며 안전사고 없이 교육에 성실히 임해주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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