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영동라이온스클럽 강용운 회장이 지난 17일 이·취임식 때 기부받은 쌀 60포(20kg 14포, 10kg 46포)를 22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했다.

강 회장은 “‘참여하는 봉사, 하나되는 라이온’의 클럽 슬로건에 맞게 회원 모두가 함께 봉사하고 실천하는 클럽이 되고자 취임 때 기부받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다자녀가정에 전달했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1981년 창립했으며, 장애인협회 식사봉사, 장애인 해외여행 지원 등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동=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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