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옥천군지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농협팜스테이(Farmstay) 마을을 소개했다.

농협팜스테이(Farmstay)란 농협이 주관하는 농촌체험브랜드로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관광지 관광 등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한 농촌체험여행을 의미한다.

팜스테이 마을은 등급에 따라 신규마을부터 별 5개 마을까지 농협에서 평가와 지정을 하고 있다. 

팜스테이마을은 전국에 286개, 옥천에 3개가 있으며 옥천 동이면에 안터마을과 옥천 청성면에 한두레마을, 장수마을이 있다.

안터마을은 반딧불이관찰와 키트만들기·옥수수 수확, 한두레마을은 견지낚시·올갱이 생태체험·농산물 수확, 장수마을은 생태농장 체험·별자리 관찰·뗏목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기타 정보는 농협팜스테이 웹사이트(http://www.farmstay.c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옥천=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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