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지난 26~28일 옥천에서 개최된 1회 충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옥천군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배움으로 희망 충북, 일자리로 행복 충북'을 주제로 열렸다.

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해 평생학습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축제의 장을 펼쳤다.

시는'시민의 미래가 행복한 평생교육 실현'을 주제로 △5060 뉴 스타트 열린대학, 행복학습센터 등 평생교육 시책과 사업 홍보 △색연필 인물화 전시 △동아리 경연대회 참가 △매듭 팔찌·가죽공예 등 우수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얻었다.

또 다음 달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리플렛을 배부하면서 홍보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를 만들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속적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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