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원 상당 한돈 4605㎏ 소외이웃 지원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주지부가 지난 2일 충북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부는 이날 소외이웃에게 2500만원 상당의 한돈 4605㎏을 지원했다.

 한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를 통해 장애인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 63곳에 골고루 전달됐다.

 이희림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폭염에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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