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만의 문화예술 결과물 만들 것”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결과물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임된 손병기 충주중원문화재단 대표이사(73)가 지난 1일 임명장을 받고 집무에 들어갔다.

 손 대표는 내년 말까지 재단을 대표해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문화예술 기획ㆍ공모사업 추진과 공연, 전시, 생활문화 등 문화예술 진흥 업무를 수행하고, 기존 재단이 추진하던 위·수탁사업도 맡게 된다.

 손 대표는 건국대 대학원 교육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고 충주교육장, 옛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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