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일원서 40점 전시

 충북 제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여울  문학동인회는 이달 말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시여울 여름 감성여행 디카시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여울 디카시전은 20명의 회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에 시(詩)를 결합한 디카시 4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일 ~13일 개최되는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더불어 의림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역사박물관에서는 '역사 속의 그림 민화'라는 주제로 지은순 초대 개인전이 8월 한달 간 열리고 있어 영화와 음악, 감성있는 예술의 향연을 제공하고 있다.
 시여울 관계자는 "회원들이 매월 의병도서관에서 합평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끊임없이 대중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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