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소방서는 오는 12월말까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속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옥 전문상담사가 매주 월, 금요일마다 소방서를 방문해 일대일 대면상담으로 이뤄진다.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측정ㆍ관리뿐만 아니라 수면ㆍ알코올장애 극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정신건강 설문조사ㆍ해석상담 등을 진행한다.
 원재현 서장은“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건강한 심신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심신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단양=박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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