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까지 특수교육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직업교육 활동 및 직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요리교실과 공예교실 2개반으로 진행된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롤빵 만들기, 아몬드쿠키 만들기, 휴지케이스 만들기, 블록 선풍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직업 준비를 위한 기초능력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미선 교육장은 "계절학교를 직업 준비의 기회로 삼아 더욱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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