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체계적인 정신질환관리를 위해 천안 마음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범수 전문의를 자문의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자문의로 위촉된 정범수 전문의는 정신질환 상담ㆍ평가, 통합사례관리, 정신건강증진교육 등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자문의 위촉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정신건강강복지센터를 만들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질환의 예방·치료,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응급상황 위기개입,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상담 및 사후관리, 전문기관 연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 041-521-5011~4)이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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