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농협 변익수 조합장(오른쪽 네번째)이 7일 북이면과 내수읍 경로당에 원로 농업인을 위한 보행기를 전달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청주 내수농협은 7일 어른신용 보행기를 내수읍 노인회 20대, 북이면 노인회 20대 총 40대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보행기는 거동이 불편한 원로 농업인들에게 야외활동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농협이나 복지시설 방문도 수월해져 어르신들 생활에 활력을 증진시키는데 유용하다. 임청정 북이면 노인회장은 "늘 원로농업인에 대한 복지증진에 힘써주고 경로 효친을 몸소 실천하는 내수농협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은 "지금의 나라 번영과 농업발전을 이끄신 원로 농업인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농촌복지 향상과 건강증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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