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14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1층 로비

[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주한중국문화원과 함께 오는 13~14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중국의 인상 - 중국 세계유산 문화 창의 디자인 제품 展'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중국 세계유산 56건 중 16가지(막고굴, 진시황릉), 쓰촨 판다 서식지를 선정해 중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특징을 잘 살려 디자인한 문구류와 공예품 약 250점을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중국의 세계문화유산 가치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하고, 한중 양국 문화의 이해와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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