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6일까지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제작에 참여할 장애인 10명을 모집한다.

센터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월ㆍ목요일에 2시간씩 15차례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강의를 거쳐 동화책을 제작할 계획이다.

세부 강의는 주제 정하기, 글쓰기, 캐릭터 그리기, 수채물감을 이용한 동화 그림 그리기, 전시회(12월 초)로 진행된다.

참여 장애인은 동화책을 만들면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갖게 된다.

심현지 센터장은 “장애 당사자의 이야기로 동화책을 만들어 장애인식 개선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845-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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