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생활개선회원 퓨전난타교육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신나는 퓨전난타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며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센터는 시 생활개선회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월요일 난타교육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낮에는 농사일을 하고 밤에는 난타 취미활동으로 역동적 퍼포먼스를 즐기며 재미와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센터는 난타 교육이 회원 사이에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곽애자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한 주를 시작하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꾸준한 교육과 연습을 통해 봉사활동 공연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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