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휴양원이 휴양원 시설을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선수촌으로 제공하며 대회 성공에 힘을 보탠다.
 보훈휴양원은 대회조직위와 합기도ㆍ용무도 참가 선수들을 위한 객실, 선수연습장,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 시설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과 운동복 세탁, 비품 추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ㆍ전기 등 시설 안전점검과 위생점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충주시 중앙탑면에 자리한 보훈휴양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군경 미망인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공무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콘도형 휴양시설이다.
 이준신 원장은 “선수들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대회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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