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수옥폭포, 조령 삼관문, 한지체험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명소도 즐비

[괴산=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장마 후 본격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천혜의 관광지로 꼽히는 충북 괴산군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풍면 수옥정관광지 내 자리한 수옥정물놀이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지난 달 문을 연 수옥정물놀이장은 숲 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차가운 계곡수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다.

 여기에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매점, 피크닉테이블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해마다 수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끊이지 않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안전요원, 간호조무사 등 관리요원을 물놀이장 주변에 상시 배치해 운영하고 있어 전국 최고로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 휴가지로 손꼽히고 있다.

 수옥정물놀이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는 25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옥정물놀이장(☏043-833-8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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