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강원도 일원에서 중장거리 훈련 도중 시간을 쪼개 38회 금산인삼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도자 3명,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금산군청 사이클팀은횡성 일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삼캔디, 축제홍보 리플릿 2000부를 배부하는 등 38회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했다.

 다음 달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금산읍 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인삼 축제는 인삼전통문화체험과 인삼잎 손수건 만들기와 같은 인삼아트 체험은 물론 풍성한 인삼 먹거리도 준비돼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최희동 감독을 비롯해 최형민, 임채빈 등 총 10명이 출전하는 금산군 사이클팀은 오는 10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금빛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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