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가진 제14회'자랑스런예산인상'시상식에서 김만식 축산기업중앙회 충남지회장이"봉사부분 자랑스런 예산인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5시 30분부터 행사 전 축하행사와 함께 펼쳐진 예산신문창간30주년 및 예산지명 1100년 기념에서 예산군 기부천사로 불리는 김만식광시면 번영회장이 자랑스런 예산인 봉사 상을 차지했다.

김만식 지회장은 수상소감에서"영광스런 봉사 상을 주신 예산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사회약자들과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년시절 양부모를 여윈 김 회장은 소외 계층과 노인들에게 소고기와 난방비를 35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 칭송이 자자하다.

김만식 지회장은 축산기업중앙회 수석 부회장 및 충남지회장, 검찰청 법사랑 연합회 부회장, 광시상인회 초대회장, 현 광시면 번영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지사, 충남경찰청장, 홍문표국회의원, 농림축산시품장관표창, 충청일보 사회 봉사상 수상 및 경제분야수상, 대한민국인물대상 등 160여 회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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