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아골 청년몰주차장 … 다양한 직업 체험

 충북 충주시가 오는 24일 관아골 청년몰주차장에서 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연다.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선 청소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3D프린터로 펜 만들기, 사물인터넷 체험, 드론 날리기, 네일아트, 아트 공예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댄스 동아리와 중창·오케스트라 동아리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종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과 결정권이 필수"라며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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