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스토리, 사회초년생 재테크 등 청년 몰려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충남메이커협동조합(이사장 박경덕)과 함께하는 청년미래학교의 다채로운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청년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1일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창업스토리', 이달 20∼22일 '사회초년생 재테크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등을 진행했다.

 창업스토리 강좌는 청년창업가로부터 창업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이며 재테크 강좌는 수강 모집 인원의 2배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다.

 다음 달에는 목공예가와 공방에 대해 직업으로서의 매력을 접해보고,나만의 원목 도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청년미래학교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메이커협동조합 카페(http://cafe.naver.com/asanfutureschool)를 참고하거나 전화(☏ 041-910-900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청년들의 소통 욕구 충족과 지역 내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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