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디자인 등 5개 분야

▲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KRC충북지역개발센터가 지난 23일 외부 전문가 6명에 대한 위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지역본부에서 'KRC 충북지역개발센터' 외부 전문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KRC 충북지역개발센터'는 지역단위 협업을 통한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사업성 검토, 컨설팅 지원 등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13명의 내부전문가 및 5개 분야 6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됐다.

외부전문가로는 (도시계획) 충북연구원 채성주박사, (지역개발)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 윤성수교수, (디자인) 건국대 디자인학부 윤명한교수, 쟁이환경디자인 김민중대표, (경관) ㈜마을제작소 박중신 대표, (관광) ㈜메모리얼 김용문 대표가 각각 위촉됐다.

충북연구원 채성주박사는 "민·관·학 협력을 통해 충북의 지역개발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내·외부 위원들과 상호 소통하고 논의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국 농어촌공사충북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모시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KRC충북지역개발센터가 중심이 돼 충북 농촌지역의 숨은 가치를 찾아 농어촌 관광 활성화 및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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