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행동교정, 건강검진 등 운영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와 건국대 LINC+사업단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1회 충주 반려동물 미니박람회를 연다.

2019충주세계무술축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박람회는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교정, 건강검진, 무료 법률상담, 관련용품 체험, 사진전, 그림전 등을 운영한다.

또 유기동물 방지 캠페인과 입양 홍보,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에 나선다.

반려동물로 인한 주민 갈등과 반려동물 유기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박람회가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이끌 것으로 기재된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정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과 캠페인으로 책임의식 강화와 인식개선을 유도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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