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 제수용품도 준비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충북유통이 29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충북유통은 '하나로마트에서 준비한 풍성한 한가위'를 테마로 다음 달 12일까지 15일간 추석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판매를 위한 홍보와 판촉을 진행한다.

농협충북유통은 이 기간 기업체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판매를 위한 특별전시장과 상품별 전문가 상담제를 운영한다.

가격대는 3만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까지 다양하다.

상품구성으로는 농협충북유통 대표 선물세트인 명품 선물세트 모음, 가장 많이 사랑받는 베스트 선물세트 모음, 우리 땅 우리 농업인이 정성으로 키워내고 농협이 엄선한 농·특산물세트 모음, 고품질 우리 한우만을 엄선한 축산물세트 모음,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해 드릴 수산물세트 모음 외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세트 모음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가가 직접 키우고 만들어 제조·가공한 믿을 수 있는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 30여 품목도 엄선 판매하며, 농협이 특별하게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OK!COOK 선물세트도 함께 판매한다.

이어 농업인 소득증대와 물가안정에 앞장서기위해 추석 제수용품을 포함한 농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차례상에 필요한 제기용품과 주방·생활용품 할인전도 실시하고 있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행사 카드(NH,NHBC,BC,KB,우리,삼성,씨티)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42%할인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도 증정한다.

행사기간 내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청주시내  전 지역의  무료배송을 실시하고, 선물세트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택배배송 업체도 상주해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택배물량이 많은 기간이므로 차질 없는 선물배송을 위해서는 적어도 다음 달 8일 이전까지는 마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매장 이용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와 나눔의 기회를 만들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키 위해 행사기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차기 행사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부가영수증으로 발행, 명절이후 약 1개월 동안(10월16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 사용 수량에 따라 1000원을 농협충북유통과 고객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염기동 농협충북유통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할인행사 및 상품권 증정 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마련 등 다양한 종류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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