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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 선수단, 종목별 전국대회서 맹활약19회 역도 금 39·은 23·동 5
3관왕 최숙자는 '최우수상'
1회 직지배 사격 대회 겸한
국대선발전서 박진호 4관왕
이정규 기자  |  siqja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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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7  1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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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장애인선수들이 종목별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7일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다르면 최근 울산 전하체육관에서 열린 19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충북 역도선수단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5개 등 6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의 실력을 재확인했다.

최근진·신윤기·양재원·김승지 선수(충북장애인체육회)와 김민지(충북일반), 이지연(에코프로), 황석일·김윤회(파워로직스), 최은경 선수(청암학교) 등 9명은 파워리프트, 웨이트리프트, 종합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거뭐줬다.

충북역도 간판스타 최숙자·전근배 선수(음성군장애인체육회) 역시 월등한 기량을 앞세워 3관왕을 차지했다.

최숙자 선수는 파워리프팅 58kg, 웨이팅리프팅 60kg, 합계 118kg을 들어 올리며 2위를 차지한 경북 이순자 선수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 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밖에 송승현(모태안산부인과), 최단비(파워로직스), 백경옥 선수(청암학교)는 스쿼트 2위, 데드리프트1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이 됐다.

역도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자세훈련 등 세밀한 교정을 통해 잦은 실수를 최소화 해 선수 개인 실력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다.

사격에서도 승전보가 이어졌다.

1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20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19~23일 청주사격장에서 열렸다. 충북은 42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 금 13개, 은 1개, 동 6개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총 득점 20만100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경남(12만5220점)을 7만4880점차이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진호 선수(청주시청)는 대회 첫날 R1(공기소총 입사)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R3(혼성공기소총 복사), R6(혼성 화약총 복사) R7(남자 화약총 3자세)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관왕이 됐다.

이세혁 선수(충북일반)는 SH2(혼성 공기소총 입사), R4(혼성 공기소총 입사), R5( 혼성 공기소총 복사), R9(혼성 화약총 복사)에 출전해 개인종목에서 동메달 3개와 단체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지난해까지 휠체어럭비 선수로 활약하며 각종대회에서 충북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사격으로 종목을 변경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국가대표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물리치고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훈련을 해온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맹활약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몰론 자신감을 갖고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또 "선수단이 이러한 여세로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충북장애인체육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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