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영어 교사(Teaching English in English:TEE)' 21명을 TEE-Master와 TEE-Ace로 인증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증 예정 인원은 TEE-Master 5명, TEE-Ace 16명이다.

TEE-Master는 인증패를, TEE-Ace는 인증서를 받는다.

이 제도는 2010년부터 영어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지금까지 36명이 TEE-Master, 250명이 TEE-Ace 인증을 각각 받았다.

TEE-Master에는 교육 경력 7년 이상 교사 또는 TEE-Ace 인증서를 받고 1년 이상 지난 교사가, TEE-Ace에는 교육 경력 3년 이상 교사가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수업 실연 등을 통과하고 전문가 과정 연수를 거쳐야 TEE 인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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