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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대전지역 6개 기업과 '상호 발전 기금 협약식'대학은 인력 제공·시설 개방, 기업은 발전기금·현물 기부 약정 체결
김선재 총장 "대학과 지역기업 상생 도모로 학생성장 책임 다할 것"
이한영 기자  |  hy73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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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8  1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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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과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기금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병진 ㈜피플카 이사, 채민경 ㈜JSL인재개발원 원장, 김민수 ㈜루미아전기조명 대표, 김선재 배재대 총장, 박실용 ㈜구룡전기 대표, 장재갑 ㈜글로벌교육원 대표, 김영운 ㈜LG전자 태영공조 대표.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배재대학교가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행을 시작한다.

배재대는 28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기업과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기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발전기금·현물 기부 약정을 맺으면 대학은 보유 시설 개방 및 현장실습생 파견으로 인력을 수급하는 상생 발전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피플카, ㈜JSL인재개발원, ㈜구룡전기, ㈜루미아전기조명, ㈜LG전자 태영공조, ㈜글로벌교육원 등 6개 기업이 발전기금·현물약정서에 사인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현장 실습생을 배정받아 '젊은 피'를 수혈한다. 또한 배재대가 보유한 배재학당대천수련관, 공연·회의장, 풋살장 등을 이용해 직원 복지를 확장한다.

㈜피플카는 지난해 배재대 졸업생을 채용해 정규직 3명과 현장 실습생 1명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카셰어링 스타트업으로 창업한 ㈜피플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공유경제 실현을 위해 수요자가 급증하는 20대 직원을 채용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JSL인재개발원은 해외 취업처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4년 연속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우수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매년 배재대 학생 20여명을 일본 IT기업에 취업 연계로 배재대와 끈끈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우수기업인 ㈜구룡전기 박실용 대표는 대전지역 한 대학에서 강의료 전액을 해당 대학에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

장재갑 ㈜글로벌교육원 대표는 "대학의 우수 인적 자원을 기업과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데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약정된 발전기금과 현물은 학생 성장을 위해 헛되이 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배재대가 행정 체제를 재편하는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돼 추진됐다. 아이디어는 이성일 취업지원팀 차장, 채희석 학술정보팀 차장, 손인호 시설안전관리팀 과장, 유의상 취업지원팀 담당이 제공해 채택됐다.

협약을 주도한 이성일 차장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대학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10개 이상 기업과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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