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에 성금 1000만원 기탁

▲ 이용성 ㈜동일스위트 이사(왼쪽)와 이종욱 현장소장(오른쪽)이 박정현 대덕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동일스위트(대표이사 김은수)는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동일스위트의 아름다운 나눔은 2018년 8월과 2019년 1월에 이웃돕기 성금 각 1000만원씩 기탁한 데 이어 세 번째 이뤄졌다.

㈜동일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며 기부와 나눔 복지 경영에앞장서고 있다.   

김은수 대표는 "부친의 경영철학인 섬김과 봉사 정신을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대덕구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된다. ㈜동일스위트는 부산 향토 건설기업으로 최근 경기도 삼송, 원흥지역에 3500여 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시공한 바 있고, 대덕구 신탄진동 옛 남한제지 부지에 2000여 세대의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갖춘 아파트 단지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를 건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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