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4일 한방도시 제천을 대표할 '약채락 황기 막간장'이 특허 등록과 상품 디자인까지 마치고 5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황기 막간장은 황기의 유효 성분 및 약리 작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짧은 시간에 그 진액을 추출해  인체 유익한 유효성분 및 항균 활성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했다.
 ‘약채락 황기 막간장’상품은 오는 4일부터 생산돼 ,  약채락 음식업소, 제천몰,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예상 판매가격은 7,000원이다.
 오는 10월개최하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는 수요미식회 홍신애 스타 셰프를 초청해 ‘약채락 황기 막간장’을 이용한 쿠킹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박람회 행사기간 동안은 기존 가격에서 할인된 가격인 6,000원에 집중적으로 외부 관광객들에게 홍보· 판매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약채락 4대약념 R&D상품으로 출시되는‘약채락 황기 막간장’상품이 약채락 브랜드를 부각시키고 ‘미식도시 제천’을 알릴 수 있는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천=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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