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은 5일 도내 오상근 애국지사 자택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북 진천 출신인 오상근 옹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소속돼 임시정부 요인들과 그 가족들의 경호를 위해 복무하였으며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장숙남 지청장은 다가오는 추석과 오 지사의 생신을 맞아 대통령 위문품과 국가보훈처장 위문품을 전수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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