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기업진흥원이 5일 청주 가경터미널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벌였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추석을 앞두고 충북도기업진흥원은 5일 청주가경터미널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조인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문현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천진우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 박병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 등 충북기업진흥원 입주기관장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날 캠페인 진행 뒤 추석음식 구매와 먹거리 투어를 진행했다.

연경환 기업진흥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풍성한 추석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해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추석을 맞아 가경터미널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명절 연휴기간인 12~15일 4일간 진흥원 주차장 117면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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