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최근 열린 '18회 충남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금산군 대표로 출전한 3명의 아기 전원이 입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남일면 김지성(남, 6개월)이 건강한 아기상, 금성면 이유현(남, 6개월)이 연세하임산부인과상, 금산읍 조강훈(남, 4개월)이 마더스베이비상을 각각 수상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주최로 국민건강의 기초가 되는 모유수유 권장과 유아기 건강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모유수유 실천의 사회인식과 환경 조성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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