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0일 '추석맞이 사랑 나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YWCA(사무총장 유덕순)를 방문해 가정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여성과 아이들을 위로·격려하고 행복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CSR)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 이어오고 있다.

 김용태 본부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협회는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캠페인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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