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삼표기초소재(주) 예산사업소(소장 이종삼)가 10일 충남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과 50박스를 기탁했다.

 삼표기초소재 예산사업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장애인복지관에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며 "이번 나눔활동이 장애인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덕규 관장은 "명절마다 잊지않고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 줘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예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 명절에 맞춰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에 사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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