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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공직자, 추석 앞두고 취약가정 위로방문 '훈훈'1공무원 1가정 결연...87가구온정 나눠 방문
송윤종 기자  |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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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0  15: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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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태안군 공직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 공직자 87명과 취약가정 87가구를 1대 1로 매칭해  '1공무원 1가정 결연 위문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공직자들은 지난 2일부터 연휴 전날인 11일까지 해당 가정을 찾아 위문하는 등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기초수급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가정과 공직자 간 자발적 결연을 통해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그동안 공직자 60명이 취약가정과 1대 1로 연결돼 봉사에 나서왔으며,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27명이 추가로 결연 신청 의사를 밝히면서 결연가정은 총 87가구로 늘었다.

 취약가정과 결연을 맺은 공직자들은 자율적으로 결연가정을 방문해 청소 등 가사지원 및 건강상태 파악에 나서며, 군은 결연 공무원들이 작성한 활동일지를 토대로 생계 및 의료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가세로 군수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가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복지행정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고 군민행복지수를 높여 '살기 좋은 사람우선 도시 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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