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와 노고 격려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을 격려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상임위별 3개조로 나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번 태풍피해는 없는지 시설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자들과 운영 관계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노인시설인 청솔노인전문요양원(배방읍)과 온양요양원(온양2동), 복지환경위원회는 노인시설인 메디케어요양원(둔포면)과 아동시설인 나래지역아동센터(온양4동), 건설도시위원회는 노인시설인 아산실버요양원(송악면)와 장애인시설인 아가페(신창면)를 방문해 준비한 쌀, 사무용품, 세제,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소외계층 위문과 함께 복지시설운영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아산시의회가 앞장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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