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35억 들여 48.8㎞에 교통신호제어 무선통신 운영 주차정보 제공 5곳 등 조성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는 도시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지자체 ITS 국고보조 사업'에 응모 선정돼 국비 21억원으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사업비 35억원(국비 21억·시비 14억원)이 투입되며 총 연장 48.8㎞ 구간에 교통신호제어의 무선통신 운영 240곳, 긴급차량 우선신호 고도화 1식, 주차정보 제공(VMS) 5개소가 들어선다. 

또 교통수집 및 분석 신호운영 최적화를 위한 영상검지기 22개소, 교통관제 CCTV 3개소, DSRC-RSE 10개소, VMS 2개소, 좌회전 감응 신호운영 5곳 등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확대 구축해 시의 교통 혼잡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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