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통계청 천안사무소는 19일∼10월 10일 천안·아산지역 31개 교, 31개 학급을 대상으로 ‘2019년 2차 초·중·고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인터넷 조사방법이 원칙으로 인터넷조사 홈페이지(http://www.narastat.kr/ipedu)를 통해 참여하며,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종이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대상은 학부모 822명, 담임교사 및 방과후교사 62명이며, 조사항목은 사교육비항목, 사교육 의식항목 등 34개 문항이다.

 이덕래 천안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결과는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의 교육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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