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당 소 공연장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민예총 소속이며 지역의 대표 풍물꾼인 장호정(사진)이 오는 1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독주회 '바람을 타고 나는 새'를 연다. 

그가 걸어온 30년 풍물꾼의 길을 돌아보며 전통 연희의 다양한 장르를 무대에 올린다.

설장구춤, 진도북춤, 버꾸춤, 회심곡, 동해안 별신굿, 경기 소리 등 자주 접하기 어려운 전통 연희와 소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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