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오후 2시 55분쯤 충북 단양군 단성면 수중보 앞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A(50)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 40분께 일행 2명과 함께 제트스키를 타고 남한강을 따라 내려오다가 수중보 앞에서 방향을 틀던 중 물에 빠져 실종됐다.

119구조대는 실종 후 1시간 15분 만에 A씨의 시신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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