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는 외식환경 만들기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군 보건소는 음식점 주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리과정을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주방과 조리장 바닥, 벽, 천장, 출입문 개,보수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주방 위생 관리에 필요한 공조기와 환기 시설, 에어커튼 설치비용도 지원, 청결하고 안전한 주방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군은 2개 업소를 선정해 업소 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전체 사업비 중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주방환경개선사업 신청은 19일~10월 7일까지이다. 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해 군 보건소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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