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에서 영동소방서와 합동으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지원청 청사 내 다수 인원 밀집 때 원인 모를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 등 재난사고 발견, 통보, 신고 훈련와 직장자위소방대의 초동조치와 인명 대피 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화재 발생과 화재신고, 화재전파와 대피 유도, 초기화재진압, 응급구조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영동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구축, 화재로부터 교육재산을 보호하는 훈련이 됐다.

이범혁 영동소방서 중앙119 안전센터장은 “훈련에 성실하게 참여한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영동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영동소방서는 행복하고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