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독립유공자 유족 2분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17일 홍성우체국과 함께 독립유공자를 찾아가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 장곡면 소재 독립유공자 유족 명복순씨와 김동례씨 집에서 이종배 홍성우체국장, 김경환 장곡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명패달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 조성과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부터 국가보훈처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이 최고의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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