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주 여건 조성, 지역사회 활성화 위해 주말 문화프로그램 제공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 교수)가 법률문화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전 및 세종지역 공공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총 8회 진행되는 법률문화포럼은 서정만 변호사(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정소영 박사, 이승현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역사와 법, 인공지능법, 예술과 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일반적 형태의 특강이 아니라 강연자와 참여자들이 소통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돼
공공기관 종사자와 연구원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법률 지식이 없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법률문화포럼은 주말 동안 대학의 공간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전·세종지역 이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법률문화포럼은 법률센터 홈페이지(cnu.ac.kr/~cnulegal) 및 이메일(lawcenter@cnu.ac.kr)을 통해 참여 신청 및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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