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릉소공원…수익금 투병 어린이 지원

▲ 지난해 어린이 환우 돕기 바자회 모습.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 민간·가정·공공형 어린이집분과회가 21일 오전 10시 칠금동 금릉소공원에서 어린이 환우돕기 바자회를 연다.

 이날 바자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육활동과 음료, 어묵, 빈대떡 등 정성 가득한 먹거리를 준비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오랜 기간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민가공 어린이집분과회 소속 80개 어린이집은 해마다 바자회를 열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연아 민가공 어린이집 회장은 “어린이 환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바자회”라며 “많은 분들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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