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교육 세미나·문화체험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24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2019 유학 및 국제교류 관계자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충북대 국제교류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2~28일 유학 및 국제교류 연수단을 초청해 교육에 대한 특강 및 세미나는 물론 청주고인쇄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문화체험을 병행한다.

24일에는 충북대에서 환영식을 갖고 특강 및 세미나가 개최된다. 

일정은 △오전 11시 김상욱 경영정보학과 명예교수의 '한국의 교육 및 경제발전' 특강 △오후 2시 방문기관 국제교류 연수단의 '세계 외국인유학생의 Mobility' 세미나 △오후 3시 30분 김남 정보통신공학부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교육적 과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당일 무료입장할 수 있다.

황재훈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초청연수에는 여러 나라의 유학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시대의 교육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교환할 것"이라며 "각국의 교육전문과들과 더욱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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