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전국 48개팀 금빛 레이스

▲ 제8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가 23~25일까지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제8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가 23~25일까지 충북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48개 팀 선수단 330여 명이 출전한다.

 중.고.대학부와 K-wate, 충주시청, 수원시청, 용인시청 등이 참가하는 일반부 등 7개 종별 34개 종목에서 예선전을 거쳐 본선 레이스를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 달 5~7일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 전초전 성격으로 경기력을 최종 점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진식 대한조정협회장(SIMPAC 회장)은 “이번 대회에 이어 충주 탄금호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2019아시아 조정선수권대회(10.23~27)가 개최된다”며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성공리에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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