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엑시트'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엑시트'는 9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배우 조정석과 윤아의 명품 연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는 짠내 폭발 청년백수로 살 길이 막막한 용남(조정석)이 온가족이 참여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대학교 시절 좋아하던 의주(윤아)를 만나게 되고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내용이다.
 특히 용남과 의주가 대학교 산악동아리 시절 쌓아 두었던 모든 체력과 스킬들을 동원해 탈출을 향해 기지를 발휘해 나가는 데 포인트가 있는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재미있고 스릴만점인 영화 한편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 날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단양=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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