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대학교가 개교 68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 동문, 지역 주민과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충북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법학전문대학 1층 다목적홀에서 '2019 충북대학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발전을 위해 애정과 격려를 보내준 후원자와 동문, 지역인사 및 학내 구성원 등 30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학의 미래상과 비전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충북대의 역사를 담은 사진과 '2019 충북대학교 후원의 밤 전시회 작품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개교 68주년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진행된다.

24~26일은 개신대동제 및 지역상생 CBNU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만 참여하는 축제에서 벗어나 청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개신대동제 및 지역상생 CBNU 한마당에서는 소외계층 및 봉사자 초청 문화공연, 봉사엑스포, 기부 및 나눔 장터 등을 운영한다. 

가요제 및 동아리 공연, 보이는 라디오, 초청강연, 다양한 부스 설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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