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는 오는 27일~10월 6일 열흘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19 청원생명축제에서 건강정보관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마음건강 상담, 에너지 컬러로 보는 두뇌성향, 동맥경화검사, 체성분 검사, 영양·운동 상담, 스트레스·혈관나이 측정, 치유와 힐링의 쉼터, 심폐소생술 교육, 함께하는 임신·육아체험, 손 씻기 체험, 2019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작품전시, 한방차 시음, 혈압 측정 등 다채로운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모든 체험비는 무료다.

건강정보관은 청주시 4개 보건소가 함께 운영하며 효성병원, 청주동부소방서 119 수호천사단, 남산의료산업, BR뇌교육, 바이오헬스닥터가 참여해 전문분야를 각각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시민들과 방문객이 건강정보관을 내관해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무료로 제공되는 건강 체험을 함께 즐겨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