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제천에서 오는10월 2일 부터 개최되는 '2019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4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이경태 제천부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품격 있는 손님맞이'라는 주제로 봉사자들의 친절마인드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박람회의 개요 및 자원봉사자의 임무 설명을 했다.

해오름예술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발대식은 '8월 제천자원봉사 천사상'과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선정한 '이달의 으뜸봉사자상' 전달에 이어 자원봉사단의 성공지원 대박타기 퍼포먼스로 마무리 됐다.

이경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 때마다 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관람객들을 맞아주셔서 한방바이오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종합안내소,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제천홍보 등 행사장 곳곳에서 활동하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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